그 남자 그 여자 -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아름다운 101가지 사랑 이야기 그 남자 그 여자 2
이미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이 무어니?

이별은 무어니?

그럼 그리움은 무언지 아니?

라고 묻는다면 대답을 어떻게 할까?

나는....

책장을 넘기면서..나는 소리죽여 눈물흘리고 있었다..

나와 그와의 추억에 젖어서말이다..

내가 한 잘못들도 끈임없이 떠올라...글이 보이지 않도록 울고 있었다.

책장을 넘기면서..눈에 보이는 내용들은 그와의 추억들로 교묘하게(?) 변해서 가슴 설레게 또는 아프게 한다.

이 책은 위의 물음에 답을 주진 않는다..

다만 경험들과 어울려 내 가슴에 이건 이런거야 라고 새겨넣어 주고 있다...

그리고..또하나 내가 느낀 사랑의 정의가 있다..

세상에서 제일~~이란 수식어가 붙어도 무방한 말...

세상에서 제일 즐겁고..

세상에서 제일 아프고..

세상에서 제일 그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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