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생 다인이 작가정신 소설향 23
김종광 지음 / 작가정신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다인이는 학생운동가였었다"

지금은 아니란 말이다

다인이는 고등학생‹š부터 운동을 했다

소위 민주주의를 위한 투사였던것 같다

책은 다인이를 바라본 여러 시선들로 구성되어있고 정작 다인이 본인이 이야기 하지않는다

다인이의 속사정을 모르는 이책은 심각하지않다

다인이가 직접이야기 했다면 이책은 구구절절 다인이의 고생이야기로 펼쳐졌을수도...ㅎㅎㅎ

나는 71년생들을 모른다 그들이 살면서 겪었던 사회상도 가끔 특집극에서 하는 장면이나 뉴스를 보고 알뿐이다

어차피 그걸보는 나도 관찰자일뿐이고 그걸 깊이 느끼고 어려워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관찰자들의 다인이의 생각을 지켜보는게 더 편안하고 경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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