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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어!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드로잉 -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으로 시작하는
이솔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4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 / 중앙Books / 이솔기 지음
'똥손'을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친절한 디지털 드로잉 가이드북
* 이 책을 신청한 이유? 😮
이 책을 신청하기 몇 주 전, 자기계발을 위해 갤럽시 탭 s6 Lite를
6개월 할부로 질렀다.
하지만 요즘 회사에서 책이 한꺼번에 출간되서 일도 많이 바쁘고
나름 미래 인생 준비로 인해 핑계일수 있지만,
바쁜생활로 막상 비싸게 카드로 긁어놓고 이 갤럭시탭을 사용하지 못했다.
그러다 이 책을 발견한 순간
이 책의 부제처럼 '똥손'도 '금손'으로 만들어준다는 문구에 꽂혀
심신안정 겸 취미력 +1을 하기 위해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 이 책의 첫 인상은? 🤪
뭐라도 그리려면 종이와 색이 있는 펜이 익숙했던 나에게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건 하나의 도전이었다.
종이 위에서도 원 하나 제대로 못 그리는 내가 과연 따라 그릴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나에게 가장 큰 문제였다.
어쨌든 책 초반엔 어디에다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그 어플안에는 어떤 드로잉 환경이 있는지 매우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다시 목차로 돌아와서 주욱 둘러보던 중
'과연 여기에 내가 따라 그릴게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그나마 쉬워(?)보이는 주제를 골랐다.
그래서 내가 고른 도안은 과일 부분의 '아보카도'와
랜드 마크 부분의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였다.


* 직접 열심히 보고 따라그린 생생 후기 🤣
이왕 열심히 그려보겠다고 책에 친절히 적혀 있는 그대로 따라그렸다.
세심하게 선을 따고 색상을 바꾸고 생각보다
같은 '연필'이라도 굵기, 내가 펜에 주는 힘, 투명도에 따라
그림이 하나하나 완성되가는 게 정말 신기했다.
두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는 얼마나 집중을 했는지
목도 아프고 눈이 꾹 감겼다.
그래서 내가 열심히 보고 그림은 어떻게 되었는가!


요것이 따라보고 그린 아보카도
- 개인적으로 아보카도 질감표현이 아쉽다
- 아보카도 원이 삐뚠거 같아서 아쉽다
그래도 이정도면 매우 잘 그렸다고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똥손에서 동손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요것이 따라보고 그린 뉴욕 자유의 여신상
- 개인적으로 비율이 맞지 않은거 같다. 머리가 좀 크게 표현된듯..?
- 마지막에 목탄으로 마무리 해준다고 되어있는데.. 마무리가 잘 되지 않은듯 이것도 개인적으로 만족중이다. 동손에서 도옹손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없던 빈 하얀 화면에서 저렇게 나름의 일러스트가 탄생했다는게 그만큼 책에 그림 설명도 잘 되어 있고, 어렵지 않다는 것이기 때문에 나보다 그림에 소질이 있는 분들은 더 훨씬 잘 그릴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자기가 아이패드나 갤럭시 패드가 있는데
어디 저~기 방구석에 처박혀 있다면, 이 책으로 취미생활 하나 늘려보는 것도 매우 추천한다. 기대에 비해 생각보다 재미 있었기 때문에 ㅎㅎㅎㅎ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 그리고 중앙북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