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 마음을 읽는 괴물, 헤라클레스 바르푸스의 복수극
카를 요한 발그렌 지음, 강주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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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음란과 악으로 가득찬 한 여관에서 동시에 남녀 두 아이가 태어난다.

여자아이는 참하고 이쁘고 단아하다.

남자아이는 괴물이다. 머리가 크고 팔이 거의 없다시피 하며

피부가 화상입은 것 같다.

 

남자아이는 남의 생각을 통과하고 생각을 조종하고 읽을 수 있다.

그 남자 괴물 아이의 공주같은 여자아이의 대한 사랑과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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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 오늘의 일본문학 6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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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슈이치는 말했다 이책의 나의 대표작이라고.

 

요시다 슈이치 이름만으로 충분히 책을 고를 가치가 있었지만

표지에서 작가가 이런 호언장담을 했다면 이 책을 안 봐서는 안될 필독 도서이다.

특히 일본소설을 좋아하고, 요시다슈이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이 책은 피라미드의 머릿돌이 아니라 받침돌 하나가 빠지므로(살해당하므로인해)

이 피라미드가 어떻게 무너져 내리는 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결코 악랄하고 무자비한게 아니라.사랑으로 무너지고 있다.

이 책이야 말로 요시다 슈이치가 여러 책을 통해 말하고자했던 그 인간관계에서 악인이 누구인지

악인이 정말 악인인지 또한 가르쳐 주는게 아니라

작가와 같이 생각해보자고 권유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본문중--

요즘 세상엔 소중한 사람이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

소중한 사람이 없는 인간은 뭐든 할수 있다고 믿어버리지.

자기에겐 잃을 게 없으니깐 자기가 강해진 걸로 착각하거든.

잃을게 없으면 갖고 싶은 것도 없어 그래서 자기 자신이 여유 있는 인간이라고

착각하고 뭔가를 잃거나 욕심내거나 일회일우하는 인간을 바보 취급하는 시선으로 봐라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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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섬 - 주제 사라마구 철학동화
주제 사라마구 지음, 송필환 옮김, 박기종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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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에게 찾아가 배를 주시오! 하고 외치고 당당히 미지의 섬을 찾겠다고

무작정나선다. 미지의 섬은 발견되는 순간 더이상 미지의 섬이 아니라

지도에 표시된 섬이된다.

철학적이면서 얇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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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밤에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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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서 그자리에서 슬쩍 다 읽어버렸다.

가오리 이 작가는 자나칠 정도로 세세하게 묘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향수를 젖어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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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의 소식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4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한희선 옮김 / 비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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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를 좋아한다면 꼭 추천하는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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