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바이 : Good&Bye - Good&By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사람들은 모두들 죽음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은 그런 죽음과 매우 가까이 접하는 사람이다.  

영화의 주인공도 그런 죽음에 대하여 이질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바로 굿(Good)바이(Bye)다

주인공의 직업은 우리나라에서 장례지도사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영화에서 일본의 장례식과 그 과정을 여과없이 표현하고 있다. 

영화의 내용을 조금 설명하자면 주인공은 알아주지 않는 첼리스트로  

오케스트라에서 짤리게 되고, 그러던중 예전에 살던 고향집으로 내려가게된다.  

어느날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펼친 신문에서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간곳 

그곳에서 주인공의 삶은 큰 전환을 맞이하게 된다. 

가족의 의미, 믿음 그런 마음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느낌을  

감독을 첼로선율에 표현한 듯 하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너무 무겁거나 지루하지 않으며 

영화의 배경또한 아름답게 표현되어 화면 구성도 나쁘지 않다 

뭔가 감동적이고 약간은 감성적인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참고로 올해 아카데미 외국어부분을 수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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