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긍심을 고취시켜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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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바텀의 나들이
파스칼 비에 그림, 베키 블룸 글, 고정아 옮김 / 달리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바른 습관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책...

처음에 휘리릭~ 넘겨보았을땐... 괜찮구나 했는데.. 실제로 읽어주니, 보기보다 재미있다.
아이들의 이해와 실제 행동 간의 괴리를 거울처럼 볼 수 있는 책이다.
내용이 충분히 이해되려면 내심 반성도 해가며 보기엔 6~7세는 되어야 하겠지만...
4살 아이도 얼핏 이러면 안되겠구나... 하는 느낌은 받으며 듣는 것 같다.
코믹하면서도... "제1장 ....." 하듯이 제1교시, 제2교시... 하면서 주의사항을 친구가 말해주는 형식도 재미있다.
마지막에, 바른 행동과 칭찬으로 이어지는 마무리이지만... 굳이 어떻게 하면 어떻다는... 설명을 하지 않아도 좋고, 그림을 그렇게 그려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개운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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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물고기
한태희 글 그림 / 예림당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그림이 참 마음에 든다.
내용은 잠수함을 타고 손바닥 모양으로 그려진 가족이 만나는 바닷속에서의 에피소드들의 진행이다.
손바닥으로 물감을 찍어 나오는 모양 - 손바닥 모양들은 가지 각색의 물고기가 되기도 하고, 물고기의 어느 부위가 되기도 하고, 조개껍질 무늬가 되기도 하고... 문어, 해파리 등등등...
한페이지씩 넘길때마다 감정과 스토리의 기복이 느껴져 재미있다.
자연스러워서 읽어주기도 편하다...이게, 엄마로서는 제일 맘에 들어하는 핵심이 아닐까?
듣는 아이 입장에서는 폭 빠져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 것 같다. 이번엔, 또 손바닥 모양이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까 하는 기대감도 크다.
이 책은 엄마인 나 조차도 꼭 한번 물감을 찍어 이런 저런 바닷속 풍경을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읽고나서 독후활동까지도 재미있게 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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