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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Starring Mika Nakashima - The End
나카시마 미카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원작 NANA의 애독자이기 때문에 NANA가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이 불안해 했습니다.
결국, 일본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저의 취향을 고려해서도 영화화 NANA는 그다지 수작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비쥬얼만큼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미카와 나나는 어찌 그리 잘 어울렸는지!
헤로인 쉬크가 한창 유행이었을 때의 런웨이 모델을 연상시키는 미카의 몸매는 펑크룩이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미카의 보컬과 원작의 나나는 전혀 비슷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카의 보컬을 좋아하지만, 비음이 잔뜩 섞인 그녀의 가성은 록을 부르기엔 너무 심심해요.
앨범 수록곡들이 별로 매력없다는 것도 이 앨범의 구매충동을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GLAMOROUS SKY같은 포스넘치는 곡은 없네요.
후속곡인 NANA로서 낸 두번째 싱글곡인 一色도 심심하기 그지없구요.
베스트를 낸 이후 미카의 싱글들이 고전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다음 정규 앨범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