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의 나
아사오 하루밍 지음, 이수미 옮김 / 북노마드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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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크지 않음. 약간 성경책보다 위로만 길쭉한 정도?? 

매일매일 빠짐없이 쓴 일기가 들어있어서 365페이지가 훌쩍 넘는 두께지만 크지 않아서 딱좋다.

예시페이지에 있듯이 작가가 매일 그림 하나와 다섯줄 정도되는 일기를 매일 3시마다 쓴건데,

사람 인생이 3시마다 뭐 특별한 일이 있겠냐만은 이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별것 아닌 얘기도 

맛깔나게 아기자기하게 표현하는 엉뚱함이 있는것 같다 ㅋㅋ

그림도 완전 잘그렸다!! 이건 아니지만. 

약간 우울하거나 왠지 외롭거나 할때 이 책을 읽으려고 산거기 때문에.

너무 빡빡하게 잘그리고 어려운말 가득한 책들보다 

설렁설렁 그린듯 하지만 너무 귀엽고, 마치 친구랑 과자먹으며 얘기하듯 소소한 일상에 대해 적혀있는 글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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