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 다른 사람 마음에 나를 심는 기술
크리스 와이드너 지음, 류지연 옮김, 이종선 / 리더스북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따르고 배울 수 있는 멘토를 만난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다. 그런 만남은 우리의 인생을 바꾸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감에 있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것들이 내 스승이 될 수 있다

따르고 배울 수 없는 사람 또는 어떤 것도 때론 다른 모습으로 내 모습을 보거나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따르고 배울 수 있는 사람을 많이 만나면 보물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정신적 세계가 달라지니까... 그렇지만 가끔은 그렇지 못한 이들을 통해서도 내 모습을 찾고 반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인생은 나의 인생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잘난 척하고 싶어 하거나 자랑하고 싶어 할 것이란 생각은 편견이다.

-난 늘 이런 편견을 갖고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을 통해 반성 하곤 한다. 많은 부자를 알고 있는 것 도 아니지만 그들이 돈이 많은 이유는 그들의 생활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원해서 얻는 것 보다 필요해서 얻는 것 들 외엔 그 이상의 지출을 하지 않는다. 나만 위해 쓰기보다는 남들을 위해 헌신하는 일들도 많다. 그렇다고 그들 자신을 위해 편리함을 위해 비싼 것을 쓴다고 해서 뭐라 할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그것을 쓸 만큼 노력하고 삶을 나눌 줄 알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벼락부자가 되었거나 우연한 계기로 또는 양심을 속여서 검은 돈을 만지게 된 이들은 예외일수 있다.. 그런 사람들일 수록 잘난 척 하고 자랑해야 되는 이들이 많으니까.-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공으로 가는 더 큰 열쇠는 영향력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 사업가의 영향력은 거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평가 받는 다는 것은 기분 나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객관적인 평가도 필요하다. 스스로가 알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은 스스로에게 관대하다...


내가 다른 이에게 믿음을 주고 믿을 수 있다면 나로 인한 영향력도 발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앞에 닥치는 무수히 많은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밑거름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긍정의 힘... 많은 일들에 대해 부정적일지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잘 할 수 있어...잘 될거야...괜찮을 거야...부딪쳐 보는거야.. 안돼면 또 하는거야... 그리고 그 속에서 요령과 방법을 터득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이 곧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에겐 거대한 잠재력이 숨어 있다. 그것을 찾아 갈고 닦음으로써 비로소 최고의 나를 만날 수 있다.

-스스로가 스스로에 대해 알지 못하는 잠재력을 찾아 내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다.

나한테도 이런 면이 있었네... 그건 가만히 있는 다고 다가 오는 것이 아니다. 도전 열정 꿈을 갖고 늘 생각하고 시도 하는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해보는 거야..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본다.-


부정적인 경험을 극복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그 상황을 통해 자신이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될지 결정되기 때문이다.


-맞다. 그 상황을 극복 하면 다른 힘든 상황에서도 이겨낼 수 있지만 좌절하면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나도 성장 하는 거니까-

 

적절한 시기라고 해야 할까?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보석 같은 책이다.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 아주 단순한 진리 속에 들어 있음을.. 그렇지만

그 단순한 진리가 얼마나 지키기 어려운 것들인지 깨닫게 해주었다.


책 중간 중간 메모되듯 있는 글귀들을 정리해 보았다. 글 전체를 간결하게 중요한 부분은

한 번에 볼 수 있는것이 맘에 들었다. 나의 생각을 써 볼 수 있었고 가끔씩 훑어보려고 모두 적어 보았다. 서평이라고 하기 보다는 독후감 같은 느낌이 있지만 그만큼

생각을 깨우는 좋은 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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