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 Go Away Big Green Monster! (Hardcover + CD 1)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253
에드 엠벌리 글 그림 / Little Brown Books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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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이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괜찮네요. 우선 딸이 좋아해서 기분이 좋아요. 정말 잘 찢어지는 것은 너무나 큰 흠이네요. 책을 잘 찢지 않는 아이지만 이것은 너무나 쉽게 찢어져서 벌써 괴물의 머리카락이 찢겼습니다. 이책을 보드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한장씩 넘길때마다 얼굴부분이 하나씩 생기고 또 하나씩 없어지고. 괴물이라고 하지만 정말 하나도 안무서워요.

우리딸은 이책을 본 후로 'go away'이라는 말을 잘해요. 정말 그림책은 영어를 쉽고 친근하게 빨리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테입도 맘에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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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보리였구나 달팽이 과학동화 1
심조원 글, 차정인 그림 / 보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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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화를 사주고 싶어서 이것 저것 알아봤는데 달팽이과학동화를 많이 추천하기에 전체 구입하기는 부담스럽고 해서 이책만 낱권으로 구입했는데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아요.

30개월에 이책을 사줬는데 관심없어하더니 35개월이 된 지금은 이책을 꺼내와서는 읽어달라고 해요. 읽어주면 계속 읽어달라고 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10번을 듣고 있어요.

좀 어이가 없는 것은 딸이 보리에는 관심이 없고 무당벌레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무당벌레 알, 애벌레, 번데기, 아기무당벌레... 또 무당벌레가 아빠랑 같이 진딧물 잡아먹으러 가는 모습에 관심을 갖고, 보리위의 무당벌레 수세기하느라 바쁘고...

우리아이는 보리를 보기위해서 이책을 읽어달라고 하지 않고 무당벌레 보는 재미에 이책을 읽어달라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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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y on the Farm (보드북) - Dk Early Learners
DK 편집부 지음 / Dorling Kindersley Publishing(DK)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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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사줘서 참 피곤했습니다. 계속해서 딸이 녹음시키고 듣겠다고 해서요. 딸은 좋아하는데 저는 맘에 안들어요. 녹음 상태가 너무나 나빠서요. 좀 제대로 만들지... 꼭 불량품을 보는 느낌입니다. 책의 사진이나 내용도 좋고 책 크기도 맘에 들고 다 좋은데 책꽂이에 꽂아놓으면 다른책 찾다가도 ~지지지직~ 소리나고 정말 신경질나게하는 책입니다.

이제는 건전지가 다 되어서 너무나 좋아요. ~지지직~ 되는 소리 안들어서요. 이젠 그냥 책만 읽어줍니다. 아직도 딸은 녹음기가 아쉬운듯 계속 눌러대지만 절대로 건전지를 안 넣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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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One Gorilla (Paperback + Tap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51
Atsuko Morozumi 글 그림 / Mathew Price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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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고 구입했는데 그냥 내가 사랑하는 것들 하면서 한마리의 고릴라와 거기에 더해지는 다른 동물들이 나오면서 수세기 책입니다. 그래도 다른 수세기 책보다는 서정적이고 아름답네요. 여기저기에서 나비나 고양이들을 찾는 재미도 있고요. 이책은 수세기 책보다는 그냥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것에 더 의의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책으로 딸과 수를 세지 않고 그림을 보면서 서로 얘기를 해요. 다람쥐가 지금 무슨 나무에 있는거야, 이것은 도토리나무도 아니고 밤나무도 아닌것 같네. 팬더는 이렇게 눈덮힌 숲속에서 겨울잠을 안자나? 토끼들이 지금 토끼풀숲에 숨어있지... 장난꾸러기 고양이들이 싸우고 있네, 어떤 고양이는 나무에도 올라가 있고... 테잎의 음악이 참 좋은데 이사하면서 잃어버려서 여간 안타까운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다시 구할 방법이 없는지 고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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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Boardbook + Tape 1개)
에릭 칼 글 그림 / 문진출판사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돌 때 사줬는데 32개월되어서야 좋아하기 시작하네요. 이제는 책의 내용이 이해되는지 자기가 의자위에 올라가서는 달을 따는 흉내를 내면서 손에 쥐고 저에게 줘요. 그러면서 '엄마 달이야'합니다. 그리고 뜸금없이 '아빠 달따주세요'라고 얘기해요. 그럼 tv보고 있다가도 책을 보고 있다가도 아빠가 의자에 올라가서 달을 따는 흉내를 내면서 딸에게 달을(?) 따다가 줍니다. 책을 보면서는 책 한가득 펼쳐지는 보름달을 보면서 '어머, 크다'라고 외칩니다. 또 기다란 사다리를 보면서 '어머, 길다'라고 얘기해요. 이제야 이책의 가치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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