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는 집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40
돈 우드 그림, 오드리 우드 글, 조숙은 옮김 / 보림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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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에 갔더니 도서관에서 빌린 <낮잠 자는 집>이란 책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니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다. 읽고 읽고 또 읽겠다고 한다. 그림을 보면서 너무나 좋아한다. 벼룩이 어디있는지 첫장부터 찾아보고 쥐가 어디있는지 찾아보며 재미있어하고 할머니의 잠자는 여러포즈를 보면서 너무나 신나한다.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재미있어하니 읽어주는 사람이 더 신이나서 읽게 된다. 5살된 우리아이가 제일 많이 읽어달라고 하는 책중에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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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만 잤는걸 달팽이 과학동화 1
심조원 글, 유진희 그림 / 보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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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과학동화를 전집으로 사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다른엄마들이 달팽이 과학동화 중에서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것 몇가지 목록을 올려놓았기에 그중에서 이책을 샀는데 너무 만족한다.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도 재미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겨울잠을 자는 동물과 안자는 동물을 알게되고 뒷편에 나오는 설명을 읽으면 왜 그 동물이 겨울잠을 자야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여우는 두꺼운 털이 있고 아무거나 잘 먹으니까 겨울잠을 안잔다고 하니까 5살 된 우리딸이 '엄마, 곰도 두꺼운 털옷이 있는데 왜 자요?'라고 묻는다. '곰은 물고기나 나무열매를 먹고 사는데 겨울에 강이 얼어서 물고기를 못잡아먹고 나무가 앙상해서 열매를 얻을수 없으니 겨울에는 곰이 먹을 것이 없어서 잠을 자야돼'라고 하니까 우리딸이 이제야 알겠다는 듯이 '아하, 그렇구나.'하며 눈을 반짝이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책을 다시 살펴본다.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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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아래로 비룡소의 그림동화 62
에른스트 얀들 지음, 노르만 융에 그림, 박상순 옮김 / 비룡소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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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에게 탐구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하고 구입했는데 우리아이는 관심도 안 갖는다. 내가 어렸을적에 땅을 파고 다른여러나라에 가서 여러가지 경험을 하는 상상을 했던것을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이책은 너무나 시시하다. 그냥 종이한장 아래 또 다른 한장 그 밑에 다른방 그 밑 지하실 그 아래로는 지구의 반대편의 지하실 방이 나오고 또 종이가 나온다. 정말 재미없다. 읽어주는 나도 너무 재미없고 5살된 우리딸도 너무 재미없어한다. 이책을 내가 재미있게 읽어줄려고 해도 읽지말라고 할정도다. 나중에 호기심이 많아지면 그 때나 다시 한번 읽어주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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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해님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19
라 퐁테느 지음,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그림 / 보림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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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해님은 너무나 유명하다. 그런데 여러 동일 제목의 책중에서 여러엄마들이 이책을 추천하기에 샀는데 생각보다는 별로다. 내가 알던 내용과 약간 차이가 있고 그림기법이 특이해서 좀 거부감까지 든다. 내가 원했던 것은 그냥 흔히 알고 있는 그런 것인데... 이책에서는 햇님이 쨍쨍 비치자 남자가 옷을 벗고 물에 풍덩~. 그리고 말을 타고 가는 내용이였나. 이게 본래 원작인가? 내각 잘못알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엄마들은 이책의 그림에 많은 매력을 느낀다고 하는데 나는 오히려 별로다. 그냥 무료인터넷에서 영어로 바람과 해님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보여준다. 우리아이도 나를 닮았는지 인터넷으로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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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동물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29
로이스 앨러트 글.그림, 문정윤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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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zoo 저렴하고 상도 받은 책이라고 해서 구입했다. 생각보다 아이디어에 놀랐다. 여러가지 도형을 겹쳐서 여러 동물들의 모습을 만든다. 동물들의 특징을 잘 잡아서 여러가지 원색의 알록달록한 도형이 어울여져 동물들의 모습을 나타냈다. 우리아이는 도형과 동물들 이름을 다 알고 있어서 그런지 쉽게 이책의 동물들을 맞추는데 사자와 황소를 잘 모른다. 몇번 가르쳐주니 다음부터는 잘 맞춘다. 동물들의 사진이나 그림에만 익숙했다가 여러도형으로 만들어진 동물의 모습에 우리아이는 호기심을 많이 생기나보다. 내가 봐도 동물들이 억지스럽게 짜맞춰졌다는 생각은 안든다. 이책을 보고 더 자극이 되어서 다른 사물들도 여러가지모습으로 표현하는 것을 가르쳐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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