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 가정학습 이론편
장병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9월
평점 :
품절


많은 육아지침 교육서가 있는데 이책은 가장 기본이 되는 핵심적인 내용의 책이라고 생각된다.

엄마가 삶속에서 아이들에게 행동으로써 모범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아이의 천성1%와 엄마의 행동99%로 아이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멘토가 되는 엄마, 아이에게 선생님이 되어서 이것하라 저것하라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

언제나 규칙을 정해서 그안에서 일관되게 아이에게 행동하고 말하는 엄마.
질문해오는 아이에게 며칠동안 같이 생각해보자고 하며 생각의 폭을 넓어주는 엄마.
TV광고를 볼때나 장을 볼때 그 속에서 이야기를 꺼내고 자기의 의견을 표출하게끔 이끄는 엄마.

나도 이런 엄마가 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신의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을 읽었을 때는 신의진씨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려고 했다가도 또 다른 육아교육책을 사서 읽으면 다시 생각이 바뀐다. 아직 내가 확고한 교육관이 안잡혔나보다.

우리 둘째는 아팠던 아이라 그런지 정말 발달사항이 늦다. 이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아이의 성장시간표를 따라 내가 많이 참고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된다.

우리 첫째딸이 한글을 배울때 통문자와 각문자를 2달만에 배웠는데 문장을 들어가니까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헤매기에 몇달간 아예 문장을 가르치지 않고 아는 통문자와 각문자만 다시 복습했는데 몇달이 지나자 자연스럽게 문장에 익숙해하더니 문장을 쉽게 받아들이고 한글을 뗄수 있었다. 내가 그때 기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발달이 빠른 첫딸과 발달이 느린 둘째딸이 있어서 두 아이에게 적절한 접근법을
더 많이 생각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라도라 영어나라 - 꿈하늘 미디어 북 스티커 색칠놀이 1
꿈하늘 편집부 엮음 / 꿈하늘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도라를 너무나 좋아해서 비디오는 못사주고 스티커색칠하기를 샀는데 좀 실망이다. 스티커가 얇아서 찢어지기가 쉬워서 아이가 스티커를 떼기 힘들다. 도라의 친구들이 나오는데 한국말과 영어로 나온다. 무지개 색깔도 나오고 1부터 7까지 숫자도 알수 있게 되어있는데 6과7의 블루베리와 보라색 꽃 스티커 붙이는 곳에 인쇄가 잘못되어있다. 낱말카드고 있고 고양이와 쥐를 접을 수 있게 색종이도 있다.

이책의 좋은 점은 1-7까지 사물 스티커를 붙일때 딱 그 수만큼의 스티커가 있지 않고 모두 7가지의 스티커가 있어서 정확히 숫자를 아는지도 알수 있고 나머지 남는 스티커를 다른곳에 쓸수 있어서 좋다. 꼭 필요한 스티커외에 내용과 상관없는 스티커가 있어서 아이가 다른곳에 붙이고 놀수 있어서 좋다.

이책으로 영어공부를 좀 기대했더니 이책으로 알게되는 영어는 별로 없다. 그냥 좋아하는 도라스티커를 붙인다는 재미가 있을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
진경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육아교육에 관한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이책은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중에서 제일 나에게 큰 영향과 자극과 충격을 주는, 나를 각성하고 다시금 더욱 열심을 내게 한 책이다.

나는 우리아이 한글을 집에서 내가 놀아주면서 가르쳤고 하루에 10권이상의 책을 읽어주고 아이와 열심히 놀아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엄마이다. 그 결과 만4살된 아이가 책도 다 읽고 이야기를 지어서 문장으로 쓸수 있다.

나는 이책을 읽고 한편으로는 힘을 얻었다. 이대로 계속 해나가면 되겠구나 하는... 사교육이 남발하는 이때 돈많이 들이지 않고도 엄마의 노력과 헌신으로 아이의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이 섰다.

무엇보다 미국 영재 학교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IQ145이상의 아이만 받는다고 하는데 인성을 중요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위에 머리는 영재같이 똑똑한데 부모말 안듣고 예의없고 못된 아이들을 많이 본다. 정말 그 아이들을 보면 화가 나는데 그 아이들은 결코 진정한 영재가 못되는 것임을 알게되었다.

진짜 진경혜씨는 지혜로운 평범한 엄마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로 하여금 계속 공부할 수 있게끔 돕는 멋진 조력자이다. 여기에 나오는 두마리 개구리 이야기는 맘속에 세길만한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나도 진경혜씨만큼은 아니지만 이 책을 몇번씩 다시 읽어가면서 마음을 다잡고 아이 교육에 임한다면 언젠가는 이런 책을 쓰게 되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품게 된다.

2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지음, 김경섭 옮김 / 김영사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교회 목사님은 이책을 자주 인용하시며 이책의 내용을 자주 말씀하신다. 그래서 참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막상 사보니 정말 두껍다. 그래도 그 내용이 정말 좋다. 목사님의 말씀하신 것 이외의 많은 설득력 있는 얘기들이 많다. 직접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도덕책같은 냄새가 나는 책이기도 하다. 이책을 읽고나면 정말 패러다임을 바꿔야 겠다는 강한 도전을 받게 된다. 또한 나의 목표와 계획에 대해 다시한번 점검하게 된다. 활기차고 짜임새있는 삶을 위해서는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