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그렇대요! 생김새 이상해진 동물 이야기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8
이경혜 글, 신가영 그림 / 보림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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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생선과 동물들의 특징을 재미있게 얘기해줄 수 있는 책이다. 왜 그 동물이 그렇게 생겼는지 물어보면 사실 할 말이 없다. 그러나 이책을 읽어주므로해서 그 생선과 동물들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가자미, 메기, 망둥이, 꼴뚜기,병어의 우스꽝스런 모습이 된 까닭이 나오고 또 한편의 메뚜기의 허풍이란 글에서는메뚜기의 반들반들한 대머리와 촉새의 뾰쪽한 부리와 개미의 잘록한 허리에 대해 나온다.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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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지능은 무한하다 - 아기 때부터의 지능개발법
글렌 도만 지음, 안영준 옮김 / 민지사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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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세 이상의 자녀를 둔 엄마들이 읽으면 정말 속상할 것 같다. 아이의 지능은 만6세까지 80%가 정해진다. 만8개월의 아이도 읽을 줄 알고 수도 알수 있다. 단지 부모가 안 가르치기 때문이다. 7살아이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는 것보다 1살된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이 더 쉽고 더 큰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이책은 실질적으로 아이에게 읽기와 수를 가르치는 방법들이 소개되어있다. 열의를 가지고 전문적 어머니로서 아이에게 한글과 수 백과사전적 지식을 가르치고자하는 맘이 들게 해주었다. 무엇보다 학습을 할 때 아이가 지루해하기 전에 끝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이것만 잘 지킨다면 아이가 언제나 학습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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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물도감 - 우리산 우리들에 피는 꽃
김태정 지음 / 예림당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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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터 이런책을 갖고 싶었는데 다 커서 내 딸을 위해 이책을 샀다. 지나다니다가 피어있는 이름모를 많은 꽃들의 이름을 묻는 딸에게 꽃이름을 가르쳐 주고 싶어서 샀다.
또한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에서 푸름이가 추천하기에 맘잡고 샀는데 정말 행복하다. 사진도 알아보기 좋게 나왔다. 설명도 간단하게 나왔다.

그런데 애기똥풀이 안나왔다. 피나물이 애기똥풀처럼 생겨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피나물을 노랑매미꽃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한 꽃에 대한 여러가지 명칭을 같이 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다르게 불리우는 이름이 적혀있는 것들도 있지만)

더 자세한 것들은 찾아서 책 여백에 써넣어야 겠다. 이제 봄이 되면 아이와 함께 이책을 가지고 들로 나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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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염소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1
그림 형제 글, 펠릭스 호프만 그림, 김재혁 옮김 / 비룡소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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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일곱마리 아기 염소'라는 책을 너무 좋아해서 친구집에서 빌려 읽었는데도
너무 좋아해서 한권살려고 했는데 우리6살난 딸은 만화그림의 귀여운책을 사겠다고 하는데 내가 설득해서 이책을 샀다.

내용이야 책마다 거의 다 같지만 그림은 다르다. 이책의 그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만화그림은 아니지만 생생한 느낌을 주는 책이라서 그런지 아이가 좋아한다.

그리고 늑대가 우물에 빠져 죽는 것을 두고 불쌍하게 죽었다는 표현이 나와서 아이가 진짜냐고 묻는다. 늑대입장에서 생각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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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많은 손 - 머리에서 발끝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3
조은수 글, 이가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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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책이다. 난 엄지가 그렇게 중요하고 대단한 것임을 알지 못했었다. 또한 가운뎃손가락을 움직일 때 넷째손가락이 딸라 움직이는 것이 힘줄이 서로 붙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우리아이는 6살이라 이책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언제나 관심이 가는 신체의 일부라서 그런지 너무나 재미있게 잘본다. 아이에게 지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하기위해 인주로 한번 찍어보면서 놀아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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