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생선과 동물들의 특징을 재미있게 얘기해줄 수 있는 책이다. 왜 그 동물이 그렇게 생겼는지 물어보면 사실 할 말이 없다. 그러나 이책을 읽어주므로해서 그 생선과 동물들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가자미, 메기, 망둥이, 꼴뚜기,병어의 우스꽝스런 모습이 된 까닭이 나오고 또 한편의 메뚜기의 허풍이란 글에서는메뚜기의 반들반들한 대머리와 촉새의 뾰쪽한 부리와 개미의 잘록한 허리에 대해 나온다.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도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