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 -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사이쇼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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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짐작할 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있다. 정말 너무나 당연하고 뻔한 진리들이 약간의 의학적인 설명이 곁들어져 있는 정도이다. 그러나 이것을 실천으로 옮겼을 때 얻어지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고 인생이 활기차게 변할 수 있는 것이다. '아침'을 잃어버리는 것이 가져온 결과는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이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느끼는 것과 '해냈다'고 말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 글귀가 지금 당장 저녁에 빨리자고 아침에 빨리 일어나고 싶은 생각을 갖게 했다.

이 책을 읽은 뒤 2일이 되었는데 평소보다 2시간 빨리 일어났고 정말 상쾌하고 긴 하루를 보내서 너무 기쁘다. 나의 다짐이 변하지 않고 내 남은 삶 앞으로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 또 다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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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할머니와 호랑이 - 러시아어
정추 옮김 / 보림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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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의 '팥죽할멈과 호랑이'와 보림의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이 두 책에 대한 비교와 평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보리의 팥죽할멈과 호랑이의 책이 있어서 보고 있다가 보림의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를 접하고는 실망이 컸다. 보림책은 그림의 정성도 그렇고 호랑이에게 잡혀먹힌다는 무서운 일들이 너무나 장난스럽게 느껴진다. 차라리 보림책의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는 안 읽히는 것이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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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누이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12
이성실 글, 박완숙 그림 / 보림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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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정말 너무 무섭다. 그림의 전체적 분위기도 무섭고 특히 여우누이의 얼굴을 보면 정말 누구나 겁을 먹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6살된 우리딸은 여우누이 얼굴이 무섭다고 하지 않고 못생겼다고 한다. 교원의 호야토야것 보다 더 재미있고 더 무서운 것 같다. 난 너무 무서워서 읽기 싫은데 우리딸은 재미있다고 또 읽어달라고 한다. 정말 공포영화를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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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곶감 옛이야기 그림책
정근 글, 이정혜 그림 / 보림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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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의 전래동화는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이 특징인 것 같다. 이책도 내용보다는 그림이 독특하다. 저녁인데도 저녁의 느낌을 잘 살리지 못한 점이 좀 아쉽지만 그림이 전체적으로 선명하고 내용을 잘 전달하고 있어서 보기 좋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던'호랑이와 곶감'은 소도둑이 호랑이 등에 매달려서 끝없이 달려가는 것 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다. 다른 동물들이 호랑이를 피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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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덩덩 새 선비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10
한유민 그림, 이경혜 글 / 보림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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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동화니 전래동화니 거의다 여자는 약하고 남자가 구해주고... 여자는 언제나 수동적이고 남자는 적극적이고, 그러나 이책은 그렇지 않다. 여자가 신랑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새 신랑을 찾으러 가기위해 많은 일을 감당하고 신랑을 찾아서도 신랑을 다시 차지하기위해 아가씨와 내기를 해서 이기어 결국 자기의 사랑을 다시 찾는 이야기입니다.
전래동화에 여성이 주인공인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 너무 반갑고 또 그 여성이 다소곳하면서도 차분하고 용기도 있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답니다. 봉지공주를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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