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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성경이 읽어지네
이애실 지음 / 두란노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성경을 20독 이상 했지만 - 이책을 읽으니까 그동안 성경을 읽으면서 전혀 보이지 않았던 큰 그림과 맥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포로시대에 관해서는 아무리 읽어도 순서가 잡히지 않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읽으니까 내가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신약도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서신서를 껴서읽고 지도도 같이 보니까 그동안 그렇게 지루하던 사도행전의 지명이 지도에서 그 위치가 생각난다.
2달동안 창세기부터해서 여기서 읽으라는 순서대로 성경을 1독하였다. 그동안 이렇게 짧은 기간에 성경을 읽어본 적이 없는데 이 책과 같이 읽으니까 성경이 너무 새롭고 재미있어서 성경을 놓을수가 없었다. 그냥 무작정 3-4번 읽는 것보다 이 책과 함께 1번 읽는 것이 훨씬 이해도 잘 되고 은혜가 된다.
우리엄마는 작년 한해동안 성경8독을 하셨는데 내가 이책을 선물해 주니까 너무 좋다고 하신다.
나는 성경을 보는 사람마다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