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리라고 믿고있는 거짓말들
크리스 터만 지음, 임송현 옮김 / 나침반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나는 이책의 제목이 "우리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들"이였을 때 읽었는데 내용은 똑같다. 지은이도 같고 출판사도 같고.

지은이 크리스터만이 자기 표현 전공 심리학 박사라서 관심있게 읽었는데 이책을 읽고 난후에는 많은 면에서 좀 자유로운 생각이 들었다. 난 지금껏 너무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이 아니였는가? 하는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 내가 나를 내 생각으로 힘들게 만들며 살아았던 것 같다. 

인간은 실수하는 존재라는 것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게 생각하며 살지 못했던 내게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얼마나 내가 사실이 아닌 것들을 사실로 알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당하지 않아도 되는 불필요한 자책을 하면서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내가 너무 몰랐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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