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세 - 블레즈 파스칼
B. 파스칼 지음, 하동훈 옮김 / 문예출판사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집에 있는 이 두꺼운 책에 도전하기 위해 책을 폈다. 그냥 파스칼이 지은 책이라고만 알고 있고 내용도 전혀 몰랐는데 읽어보니 기독교를 모르는 사람은 이책이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기독교인이라 이책을 읽으면서 성경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었다. 몇몇 문구들은 설교시간에 들었던 것들이 눈에 띄기도 했다.

또한 파스칼에 대해서도 잘 몰랐는데 파스칼을 소개한 부분을 읽어보니 정말 천재라고 아니할 수 없는 천재다. 천재일 뿐 아니라 성경말씀을 몸소 실천하면서 살았던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았던 믿음의 사람임을 알게 되어서 참 기뻤다.

책의 내용은 철저히 신본주의에 바탕을 둔 지성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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