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이 된 오누이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3
이규희 글, 심미아 그림 / 보림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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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때문에 구입한 책이다. 내용이야 왠만한 다른 출판사들과 별반 다를 것은 없겠지 했는데 다른 책에서는 오빠가 해가 되고 동생이 달이 되었다가 여동생이 밤이 깜깜하다고 해서 여동생이 해가 되고 오빠가 달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여기서는 호랑이에게 쫓기던 오누이가 하늘로 올라가 오빠는 해가 되고 여동생은 달이 됐다.하고 내용이 끝난다. 무언가 좀 아쉬은 점이 생긴다. 오누이가 해와달이 되었다는데도 엄마없는 고아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이책의 그림은 흙을 이용했는데 정감있고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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