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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교회 이야기
양병무 지음 / 김영사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감자탕교회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꼭 사서 읽고 싶었다. 평소 나도 외광사모중 한 사람으로서 서울광염교회에 가서 설교도 듣고 했었는데 직접 책을 읽으니 그 감동이 더 진하다.
교회옆 상점에서 일부러 비싸도 물건을 사주는 광명교회 사람들. 평소 교회때문에 주차며 이렇게 저렇게 주위 이웃에게 폐를 끼치면서 얼마 더 싸다고 이웃상점을 이용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주위에서도 칭찬받는 교회이다.
이책을 읽고 있으면 정말 이땅의 모든교회가 이 감자탕교회와 같이 늘 행복을 느낄수 있는 교회가 되길 바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