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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마리 눈먼 생쥐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08
에드 영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워낙 유명한 책이고 상도 받은 책이라 내가 리뷰를 쓰는 것이 어색할 정도이다. 나야 어렸을 때부터 듣고 자란 책이라 주저없이 구입한 책이다. 우리아이는 5살인데 그림을 보면서 부분 부분이 코끼리라는 것을 마지막 코끼리의 전체모습을 볼때까지 알아맞추지 못했다. 2번째 읽을때야 그것이 코끼리 인지 아니까 별로 호기심 갖고 듣지는 않는다. 사실 이 책은 그 심오한 뜻이 중요하지 부분의 그림보면서 전체 알아맞추는 게임은 아니니까 반복해서 읽고 싶은 맘이 나는 책은 아닌것 같다. 나중에 아이가 커가면서 어렷을 때 읽은 이 책을 기억하면서 편협한 사고를 안하길 소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