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은 엘모를 너무나 좋아해요. 그래서 플랩북 중에 뭘 사줄까하다가 이책을 사줬는데 하루에도 쉴틈없이 이책을 읽어달라고 졸라댔어요. 플랩북이라서 자기혼자 볼 줄 알았더니 같이 수세고 같이 보자고 계속 엄마아빠를 귀찮게 했어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니 부모가 기쁘답니다. 거의 한달은 이책만 가지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눈에 띄면 이책을 가지고 엄마아빠에게 달려옵니다. 우리아이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책이죠. 우리 집에 놀러온 조카가 이책만 계속 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추석때 선물해줬어요. 역시나 조카도 이책을 계속해서 잘 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