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꼭 영어로 읽어야 재미가 더합니다. 이책의 테잎이 너무나 실감나게 읽어줘요. 효과음도 너무나 적절하고요. 이책은 한국말도 있지만 우리딸은 영어책을 더 좋아해요. 왜냐면 제가 영어 테잎을 매일 틀어주었거든요. 한국말로 내용을 다 파악한 우리딸은 영어로 읽어주면 참 주의깊게 잘 들어요. 각 동물의 응가하는 소리를 재미있게 읽어주면 너무나 신나한답니다. 비둘기 똥이 두더지의 발에 묻는 것을 읽어주면 '아이 더러워'하며 책속에 푹 빠집니다.
한 한달간은 이책만 읽어달라고 매일 졸랐답니다. 지금은 어쩌다 한번씩 읽어달라고 하지만. 이책의 테잎이 너무나 맘에 들어요. 사전을 찾아도 모르는 단어가 한개 있어서 좀 골치아팠긴 했지만 번역된 한국책을 보니 그다지 그 단어의 뜻을 몰라도 되는 것이더라구요. 이책에 나오는 영어 의성어를 생활에서 많이 활용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