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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을 이만~큼 크게 만들어 주세요
콜레트 바르베 글, 장 뤼크 베나제 그림, 신선영 옮김 / 문학동네 / 2000년 2월
평점 :
품절
친구가 딸 백일때 선물한 책인데 지금까지 참 좋아해요.
색채가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워요. 책이 하나의 유화를 보는 것 같아요. 다른 엄마들에게 보여주니 그림이 너무나 예쁘다고 자기도 사고 싶다고 그래요. 저도 그 그림보는 재미에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줘요. 나무며 잎사귀등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내용도 재미있고 특히 똥구멍이 나온다는 것에 아이가 흥미있어하구요. 마지막에 쌤통 쌤통 하는 문장은 노래처럼 해주니까 더 재미있어해요. 막 읽어달라고 주르는 책은 아니지만 읽어준다고 하면 바로 와서 듣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