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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레나의 비밀 편지 - 꼭 알고 싶은 나의 몸 이야기
안명옥 외 지음 / 동아일보사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도서명예교사로 봉사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5-6학년 여자 아이들이 차마 대출을 못하고 숨어서 두어명이서 열심히 보는 책이 있다. 책이 다 너덜너덜해졌다.
무슨 책인지, 책 제목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이책은 초등학교 5-6학년 막 이제 2차성징이 일어난 여자아이들의 궁금증을 예쁜그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풀어주는 책이다.
나도 너무 궁금해서 이책을 꼼꼼히 읽어봤는데 여자들이 알아야할 성지식과 생리대사용법등 에티겟 등등 정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들이 너무나 예쁘고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초5학년인 조카가 월경을 하게 되어 엄마에게 너무나 물어보는 것이 많은데 제대로 잘 설명을 못해줘서 내게 물어보기에 이책을 선물해주기로 줬다.
조카가 너무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