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1학년이 된 우리 딸 3살때부터 들려주던 읽어주던 책이다. 아직까지도 이책을 좋아한다. 5부터 거꾸로 세는 것도 이책을 통해서 배웠다. 손가락으로 의사선생님 흉내내면서 "No more~, no more~'하던 것이 기억난다.
우리 둘째 5살 딸은 이책을 이제 보기 시작하는데 영어로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운율은 정확하게 따라한다. 침대만 보면 "엄마, 침대에서 뛰면 머리 아야 다치지요, 원숭이를 다쳤지요"하면서 신나게 침대에서 뛴다.
두 딸이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라 딸 친구 생일에 이 책을 선물해 줬더니 너무 좋아한다. 정말 이 책을 별로 안좋아하는 얘들을 보지 못할 만큼 이 책을 본 아이들 거의 모두가 좋아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