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운동 - 천재를 만드는 두뇌 훈련법
리처드 레스택 지음, 이경민 옮김 / 이레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뇌에 관심이 있어 관련 도서를 몇권 독파한 뒤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런데 의문은 왜 다들 비슷비슷한 얘기들인지 헷갈린다. 뇌에 대한 일반 상식으로 시작해서 두뇌에 좋다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데, 책값을 지불할 만큼 충족된 정보를 얻지는 못한 것 같다. 몇가지 차례 제목을 소개해 보겠다. 독자들이 구미가 당기는 내용이 있는지 평가해 보자.

많이 알면 많이 보인다. 신선한 자극, 새로운 두뇌. 긍정적으로 사고하기. 스트레스 줄이기. 주의력과 집중력 기르기. 태극권 맛보기. 손의 신비. 두뇌를 쉬게 하라.

주요 차례를 소개해 보았다. 특별한 내용이 있는가. 책 제목의 부제처럼 천재를 만드는 두뇌 훈련법은 못될 것 같다. 그리고 더더욱 최신 두뇌 정보를 담고있지도 않은 듯 하다.
뇌 전문가가 집필한 책치곤 너무나 비전문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반대중을 상대로 한 내용이라도 해당 주제에 대해 보다 넓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전달은 필수적이어야 함을 이 책이 주는 교훈이라면 교훈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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