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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이제까지 인디언에 관하여 잘못 알고 있었다. 야만적이고 난폭한 사람들로 알고 있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이 책은 이런 인디언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바꿔줄 수 있는 작품이다.
나는 이책을 95년도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읽었다. 그러다 약 9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게 되었다.
예전보다 글 수도 훨씬 많아져서 좋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인디언들의 생활 모습, 사고 방식 등에 대해서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이
인디언들을 어떻게 학살을 했는지 알 수 가 있다. 인디언들은 다른 어떤 인종들보다도 자연친화적이었다.
대지를 어머니로 생각하고 보살폈다. 그 대지 위에서 뛰어놀던 들새 한마리 그냥 죽이지 않았다. 인디언들
역시 그 대지에서 뛰어놀던 일부에 불과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절대로 자연을 파괴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럽인들이 들어오면서부터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자연이 파괴되었고, 인디언들이 사라졌다.
지금은 미국에서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시 한번 자연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고,
또한 인디언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