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크로니클 3권. 천재 해커 라푼젤, 크레스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전 권들에 비해 두꺼운데도 흡입력이 좋아 재미있게 읽힌다. 시리즈 전체로는 신더가 주인공이고 이번 권은 크레스가 주인공이니 2권의 주인공 스칼렛의 비중이 확 줄어버린 건 아무래도 어쩔 수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