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다이어리 - 나를 변화시키는 1%의 비밀
샌디 그레이슨 지음, 안기순 옮김 / 꽃삽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누구나 한 번쯤 일기를 써봤을 것이다.
나 또한 초등학교 시절 숙제로, 지금은 특별한 날이면 쓰고 있다.
하지만 솔직한 나의 감정, 생각을 100% 다 표현하진 않는다.
그 이유인즉 누가 볼까 두려워서, 또 하나는 초등학교 시절 숙제로 시작한 일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매일 선생님께 검사받고 어떤 코멘트를 달아 주셨을까 하는 기대에 잘 보이기 위한 일기를 쓰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선 왜 일기에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일기장은 나를 위한 치유공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일기장에서조차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문제점과 귀중한 순간들은 서서히 기억에서 사라지게 하지 않을까! 
오래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면 솔직한 표현을 쓰도록 하자.


p.62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지 알기 위해 일기를 씁니다.
일기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다른관점에서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p.73 감정으로부터 가장 손쉽게 자유로워질수 있는 방법은 종이위에 흐르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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