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 - 파티시에가 될 거야!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
히카와 마쓰리 그림, 이노우에 아키코 글, 김정화 옮김, 트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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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쉐를 꿈꾸는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권 입니다. 저도 예전에 '내이름은김삼순' 드라마 볼때 한때 파티쉐가 되도 좋겠다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흥미롭더라구요. ㅋㅋ 김삼순 아시는분들 손들어..!! ㅋㅋ



등장인문들 그림체가 의인화 된 고양이 들이라 넘 귀엽더라구요. 찻집 '행운고양이' 주인의 딸인 방울이가 주인공이고, 엉덩이탐정 책에서 활약했던 그 방울이의 새로운 에피소드라고 보시면 되요. ㅎㅎ



실행력 좋은 앙금이 덕분에 시작된 세사람의 한집살이 생활. 아버지의 가게를 물려받을거라고 모든손님들이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생각나더라구요. 결국 도전하지 않는 자에게 변화는 없다는 교훈을 얻을수 있었던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거든요. ㅎㅎ


막상 세사람이 같이 살집에 도착해보니 으리으리한 대저택. 당황할 기색도 없이 월세가 50만원이라며 신나서 이야기하던 앙금이에게 집 관리인은 월세는 0이 하나 더 붙은 500만원이라는 계약서를 보여준다. 1년내 중도해지시에는 위약금이 자그마치 3잘치 월세. 모든 계약서는 꼼꼼하게 읽어야하는 이유다. ㅎㅎ


결국 다같이 열심히 일을해서 집세는 마련해보기로 하는데 생각처럼 쉽진않죠. ㅎㅎ 근데 우연인지 운명인지 '카피바  케이크' 가게 아저씨의 가게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죠. ㅎㅎ


그렇게 들어오게된 대 저택을 3친구가 살펴보던 중 소리를 지르며 저택에 숨겨진 비밀이 있는것처럼 으스스한 분위기가 연출되는데, 그레언니와 앙금이가 소리질렀던 이유가 반전이었죠. ㅎㅎㅎ


하지만 경영장에 가는 점장님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했구요. 세 친구들이 케이크가게에소 점장님과 함께 결국 해외로 케이크 공부하러 유학갈수 있게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사건들 까지, 하나하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게 재밌어요.



점장님의 유학행?으로 결국 직장을 잃게되는 삼총사지만 말이죠. ㅎㅎ 초판본이라 그런가 스티커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책을 읽고 보니 넘 귀엽더라구요.


엉덩이탐정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1권. 아이들과 즐겁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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