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직 멀었다는 말

아직 멀었다는 말 - 권여선 소설집
권여선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2월

권여선 작가님의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세상 한 켠이 더 어두워져 있는 기분이 들어요. 독자를 갈림길에 세워놓고 어떤 길을 선택을 하든 인생은 웃프고 아픈 거 아니겠느냐고 되묻는 것 같아요.

[100자평] 사랑의 이해

사랑의 이해
이혁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4월

수영의 마지막 선택이 납득되지 않아 다 읽고 나서 한동안 마음이 무거웠어요. 가장 불쌍하고 비겁한 상수, 너무나 잘 알 것만 같은 남자라 더 현실적이었습니다.작가의 고민만큼 독자도 고민케 만드는 작품이었어요.

[100자평] 대도시의 사랑법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지음 / 창비 / 2019년 6월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읽었어요. 박상영 작가님 소설집 중 가장 좋은 작품인 듯:)

[100자평] 단편소설 쓰기의 모든 것

단편소설 쓰기의 모든 것 - 궁극의 소설 쓰기 바이블
데이먼 나이트 지음, 정아영 옮김 / 다른 / 2017년 1월

단편소설 4편 이상 습작했는데, 진전이 없는 것 같아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습작기간 중에 갖게되는 이런저런 고충을 덜 수 있을 만한 방법들을 차근차근 기록한 책이에요.

[100자평] 검은 바이올린

검은 바이올린 ㅣ 색채 3부작
막상스 페르민 지음, 임선기 옮김 / 난다 / 2021년 7월

천재만의 이야기, 그들만의 세상, 비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