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치마 - 개정판
권여선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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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지랄!” 같은 한마디로 그저 잡초로 무성했던 시간들을 이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은 인간에게 망각을 심어놓고 나서 어느새 무연한 죽음을 우리 앞에 무심히 가져다 놓는 게 아닌가 싶어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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