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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rthian Tales 어션 테일즈 No.1 - alone
김보영 외 지음 / 아작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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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책.
이곳 저곳에서 접한 작가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 만으로도 뿌듯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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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어린이책 1 - 다움북클럽이 고른 성평등 어린이·청소년책 2019-2021 오늘의 어린이책 1
다움북클럽 지음 / 오늘나다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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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책이 넘쳐나는 이 시기에 그 어떤 책보다 필요한 책이 아닐까.
집필자분 면면도 그렇지만 이 책에 나와있는 책들을 보며 하나하나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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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밖에 없네 큐큐퀴어단편선 3
김지연 외 지음 / 큐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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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작가분들의 이름이 가득한 책은 역시 다양한 목소리로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한정현 작가님의 이야기가 오래오래 가슴에 남는다. 수호가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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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h! We Have a Plan (Hardcover)
Haughton, Chris / Walker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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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에니메이션 같은 그림책. 작가 특유의 유머가 그림 곳곳에 배어있다. 국내 출간된 `A bit lost` 와 다른 책들도 구매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각 페이지가 작품같은 그림책이다. 선물로 한 권, 그리고 Irish Book Award 수상 후 또 한권 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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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목을 친 남자 - 프랑스혁명의 두 얼굴, 사형집행인의 고백
아다치 마사카쓰 지음, 최재혁 옮김 / 한권의책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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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궁금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톨레랑스 의 문화를 가진 프랑스에서 어떻게 그렇게 냉혹한 길로틴이 생겨나게 된 걸까.

 

어린 시절 사극 프로에서 가끔 등장하던 우리의 망나니의 존재만 알다가 기계로 그것도 한 순간에- 사람의 목을 자르는 프랑스의 길로틴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꽤 충격적이었다. 생각해보면 문명의 이기라는 것이 그 기술의 발달로 사람에게 이로워야 하는데 오히려 사람을 쉽게 죽이는 데 사용되었다는 것도 아이러니하고, 당시 길로틴이 생겼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는지도 궁금한 일이다.

 

그러던 차에 읽게 된 왕의 목을 친 남자 이 책은, 당시 프랑스 사형집행인, 그것도 집안 대대로 사형집행을 해온 가문출신의 남자가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그간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한 즐겁고도 고마운 해석이었다.

 

한 시대를 사는 한 개인의 사적인 고백임과 동시에,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겪는 그 나라 민중으로서의 모습이 역사적 사건들과 그림들로 적절하게 설명되는 이 책에서는, 사형이라는 제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자신의 으로 삼아야 하는 한 인간의 입장에 독자도 함께 놓여 고뇌하게 한다.

 

역사적 사실들에 관심이 있다면, 또한 사형제라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기꺼이 선택해 읽기에 후회가 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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