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활동기간 2일을 남겨놓고 후기를 올리네요. ^^;;
언제나 벼락치기입니다. ㅋㅋㅋ
회사이름으로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그런지 리뷰 작성하는 것이 쉽질 않네요
그럼 초보자가 사용해 본 CP1215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1. 크기
기존 흑백레이저보다는 좀 크네요.
대략적인 크기는 39*45*23 정도 됩니다.
사무실 공간이 작아서 놓을 공간 고민하느라 계획에도 없던 서류 정리를 했는데도 5-6cm정도는 공중에 떠(?) 있는 중입니다^^;;.
무게는 여자인 제가 혼자 들어 옮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듯 싶구요.
2. 사용법
토너 교체하는 방법이나 상태등도 초보자가 보아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토너교체도 서랍 등을 여는 방식과 동일해서 힘들이지 않고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취소 버튼이나 프린터상태 화면등도 초보자가 클릭해서 눈으로 확인하는데도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분들은 처음 OO속도가(제가 전문지식이 없어서요^^;;) 늦다거나 이것저것 말씀들하지만,
초보자인 제가 사용해본 결과 전원을 다시 켰을 때와 토너 교체장착, 프린터 자체적으로 정렬(?)한다고 하나요?
그럴때만 아니라면 불편함은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3. 출력물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프린터라 그런지 다른 분들처럼 다양한 출력물 보다는 일반문서나 현장사진 등을 출력해봤습니다.
출력해본 결과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S사의 CLP모델보다는 색감이 맑은 편이지만, 사진을 최대한 밝게 편집해서 출력을 해도 전체적으로 약간 어둡다는 점과 붉은색 계열도 약간 탁한감은 있습니다만, 그런 점을 제외하고 저가의 모델에서 이 정도의 출력물을 얻어냈다는 건 꽤 괜찮은 제품이라고 하더군요(저희 다른 부서직원분께서^^;;).
새로운 디카나 프린터를 구입하는 경우 세종대왕님을 꼭 찍어보고 출력해 보는 요상한(?) 버릇이 있어서 이번에도 여지없이 대왕님 사진을 선두로 풍경, 모니터출력물, 현장사진들을 차례로 올려봅니다.
제 디카가 그리 좋은 사양은 아니라 좀 탁하게 보이는 점은 그냥 눈감고 넘어가시길^^;;
4. 유지비용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꽤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100%정품을 사용하는데 4가지색의 토너를 모두 구입했을 경우 고정거래처에서 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32만원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만약 시중에서 구입한다면 36만원선이라는 이야긴데 그점은 부담이 많이 될 듯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용해본 초보자의 별점은 5개가 만점이라면 ★★★☆ 입니다.
유지비용때문에 별 하나반은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