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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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 처럼 소소한 사건의 전개, 지극히 현실적이고 다분히 일본스러운 분위기의 차분한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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