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1권. 침묵하는 자 네페르
람세스 대왕이 죽은이후 그가 무덤에 안장되는 그날까지, 그리고 새로운 왕이 확실한 실권을 잡기까지, 이 암울한 기간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네페르가 과연 어떻게 자신할 수 있겠는가? 오로지 마을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자신의 두려움을 다스리면서 맡겨진 과업을 차근차근 진행
시키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것이다.
나중 왕들의 계곡으로 출발하기 전에 네페르는 지혜의
시녀를 보러 들렀다. 람세스의 죽음 때문에 모두 서로
어찌할줄을 모르고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어떻게 해서든 우리의 단결을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은 사라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