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성경 중 예언서와 묵시
- 지혜서와 시집에 이어 나타나는 예언서와 묵시는 하느님과 인류 사이의 팽팽한 긴장과 격정적인 사랑의 관계를 말해 주고있다. 그런 관계는 인간들의 허물과 죄로 인해 빚어진 것일 수도 있고, 이해할 수 없는 부당한 불행 때문에 생긴 것일 수도 있다.
예언서와 묵시는 책마다 서로 다른 특징을갖고 있는데, 이는기록자들이 자신의 입장을 책의 기록에 반영하고 있기 때문임.
- 묵시는 시련의 한 가운데서 희망의 공간을 열어주며, 순교까지 강요하는 혹독한 기간을 견딜 수 있도록 격려해 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