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테의 신곡 - 단테가 35세 때 밤날에 길을 걷다가, 산짐승들에게 위협당할 때 베르길리우스가 내려와 지옥, 연옥을 안내하고, 이후 베아트리체가 그를 이끌어 천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 신곡 중 2부인 연옥편 - 여기까지 베르길리우스가 안내하는데, 베르길리우스는 세례를 받지 않은 고대 로마시대 시인이다보니 천국으로 갈 수 없어, 3부 천국편부터는 베아트리체가 안내를 도와주게됨.
- 2부 연옥 - 베르길리우스와 단테는 대지의 중심에서 빠져나와 다시 햇살을 받으며 연옥(煉獄, Purgatorio)의 불을 저장한 산에 이른게 되는데, 연옥도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속죄자들은 자신의 죄를 깊이 통찰함으로써 정화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됨.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