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물만두 > 니고세이터라는 직업의 세계속으로...
용오 1
학산문화사(만화) / 1998년 11월
평점 :
품절


용오! 뛰어난 니고세이터의 이름이다. 니고세이터! 우리말로 교섭자라고 한다. 물론 우리에게는 낯선 단어다. 이런 직업이 우리 나라에 존재하는 지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는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경찰이기도 하고 군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때로는 전문적인 니고세이터도 있다. 인질의 몸값을 흥정하고, 의뢰받은 누군가를 찾아내기도 한다. 그들은 위험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그래서 죽기도 하고, 죽음에 직면하기도 한다. 그들은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각 나라와 각 부족의 생활이나 습성에 편견이 없어야 한다.

용오가 왜 니고세이터가 됐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보람있는 일이고,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고 싶어할 만한 직업 같이 느껴진다.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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