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 이야기 1 - 최초의 경제학자 관중 춘추전국이야기 (역사의아침) 1
공원국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몇 년 사이에 읽은 책 중에 딱 하나를 꼽자면 이 시리즈를 꼽겠다. 열국지와는 다르게 춘추전국시대를 소설이 아닌 역사로 다루고 있다. 중국 각 지역의 지리, 식생, 자원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여 역사적 사건을 입체적으로 서술하고 있어서 7권 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아주 좋은 시리즈다. 열국지 등을 통해 춘추전국시대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도, 킹덤 류의 만화를 통해서만 진-한 교체기를 접한 사람도, 아예 이 시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중국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도,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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