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월하의 기사 >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어책이다.
기본영어 - 문법.작문.해석
정치근 지음 / 경심사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그리고 가장 좋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에 대한 서평을 맨 처음 쓰는 군.

이 책에 대한 서평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이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쓴다.

일명 빨간기본영어라고 한다.

오래된 책이고,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본 책이기도 하다. 지금도 그 책을 가지고 있다.

몇 년 전에 2권으로 책이 분권되어서 나오기도 했는데, 지금 현재는 한 권으로 나오고 있다. 책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커졌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에 보면 머리말에 50을 바로본다는 말이 있고, 그 날짜가 69년도로 되어 있다.

지은이의 나이가 짐작이 간다. 몇 년전에는 소설책 비슷한 것도 쓰신 것으로 안다.

부제목은 1일 1과 100일 완성으로 되어 있지만, 설명이 아주 상세하고 - 이 책보다 상세할 수는 없을 것이다 - 친절해서 훨씬 더 빨리 볼 수가 있을 것이고, 100과로 세분해 놓았으므로 자신이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볼 수도 있다.

이 책에 보면 고등학교 입학 시험을 보고자 하는 학생, 영어 기본실력이 없어서 인생 행로가 우울한 고1, 고2학생, 대학 입학 시험을 보기 위해서 영어 기본 지식을 1달 이내에 총정리 하고자 하는 학생이라고 되어 있는데, 시대 상황이 바뀌었으므로 개인적으로 약간 수정을 해본다.

중학교 입학생이 보면 아주 좋을 듯 하고 - 이게 가장 바람직하다.

기초가 없는 고등학생

기초가 없는 대학생

기초가 없는 공무원 취업 준비생이 보면 좋을 듯하다.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이 명사의 복수 어미 만드는 법과 동사에서 3인칭 단수 현재 조건에서 s,es붙이는 것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이 책은 좋은 치료제가 될 것이다.

이 책보고 나서 맨투맨 기본 본다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책을 집필하신 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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