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그놈과 결혼을 이루다
피오나 지음 / 이콘 / 201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건 그냥 소설이 아니다. 그렇다고 흔하디 흔한 연애 교육 교양도서도 아니다. 보통의 연애지침서와는 다르게 소설 형식으로 진행되어 머리에 쏙쏙 들어오며, 더불어 본인의 응용력을 시험 해 볼 수 있는 평가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모네모 로직 1
테츠야 니시오 엮음 / 제우미디어 / 199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한동안 잊고 지내던, 예전에 풀어대던 로직 책들을 다락에서 발견!

다 풀지 않은...이제는 발간 되지 않는다는 제우에서 나왔던 로직 전문 잡지 한권과 로직챔프vol.3.

잡지는 집에, 챔프는 차에 두고 풀던 중, 잡지에 있는 모든 흑백로직과 컬러로직까지 모두 섭렵할무렵 잡지에 적힌 홈피주소를 치고 들어가봤더니 로직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고...

컴퓨터에서 푸는 로직게임은...왠지 재미가 없단 말이시...

걍 거기 나와있는 이메일로 '이 잡지 아직 나오나요?'라며 문의메일 보냈더니 폐간되었다면서

네모네모 로직이 몇권까지 나와있다고 친절한 답변이 왔다.

당장 알라딘에서 검색해보니 뜨는 네모네모 로직 씨리즈~

캬~~~

1권부터 차근차근~이라는 생각으로 덜컥 주문한게 실수였다.

너~~~무 쉽다.

ㅡㅡ;;

너무 금새 풀게되어 재미없는 20칸짜리 일색이고, 제일 커봐야 30칸.

이게 뭐야~~~! 라는 실망감 100배!

 

초급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연습의 장이 될것 같습니다만,

로직을 어느정도 즐겨보았다면...얘는 걍 건너 뛰세요.

에휴~돈아까워라~

가로세로 40칸씩은 되야 뭐 시간도 좀 걸리고 푸는 맛이 나지...ㅡ_ㅡ

몇권부터 40칸 정도가 나오는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ㅠㅠ

로직챔프에는 2색 로직도 있고, 초대형 로직도 있고 하던데...

이 1권은 문제만 많았지, 내용이 너무너무 부실해요.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자는 왜 젖꼭지가 있을까?
빌리 골드버그.마크 레이너 지음, 이한음 옮김, 박상희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너무도 쉽고 명쾌하게 진행되는 이 책은, 단숨에 서문부터 끝까지 읽어가게 했다.

오랫만에 만난 재미난 책이랄까?

아쉬운점은...정~~~말정말 궁금했던 질문이 등장해서 읽어보면...

'뭐야...그래서 결론이 뭐라는거야?' 라는 의문점만 더 남아버린 속시원하지 못한 답변들이 꽤 많다는거다.

뭔가 거창한걸 기대했던건 아니지만, 제목이나 책속에 소제목들에 대한 답변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쁜 그림들이라던가,

닥터 니플즈(ㅋㅋ)와 레이너의 메신저 대화창 내용을 중간중간 껴넣은거 등등 덕분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잠 자기 전, 머리를 가볍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런치타임 경제학
스티븐 랜즈버그 지음, 황해선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음...

서점에서 발견하여 사봐야지 사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사본 결과...

겉 표지에 나와있는 제시의문은 상당히 흥미로움에 반해, 내용은 참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제목이 런치타임 경제학...이라길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경제학 입문서 정도 되나보다...했는데,

단순히 저자가 점심시간마다 동료 경제학자들과 토론했던 내용들에 관하여 사회현상을 경제학적 입장에서 바라본 것이라고나 할까?

각각의 이슈는 나름대로 독특했으나 내용물은 그다지 신선하지 못하더라. 그냥 내 추론이나 짐작과 별로 다르지 않는 내용...난 경제학자도 아닌데...내가 세상을 경제학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었단 말인가?

라는 생각이 맴돌뿐,

경제학 입문서...라기 보다는 한 경제학자의 수필...혹은 산문 정도로 보였다.

 

이 책의 내용중 보면, 어떤 사람이 어떤 책을 살때 기대했던것 만큼의 만족도를 주는 일은 없다면서 그 이유를 두가지로 정의했던게 기억난다.

사람들이 자신의 책을 사본 후 '내용이 뭐 이래?' 라고 반박할까봐 미리 장치해놓은 변명글이 아닌가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