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지음, 송필용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십대때부터 밤에 잠이 잘 안오기도 했고 늦은밤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이 좋아서 야행성이었다.
그런데 요사이 갑자기 아침형인간이 된 나.
이른 새벽에 저절로 눈이 떠지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니 좋다.

오랜만에 읽는 #도종환시인의 시집. #흔들리지않고피는꽃이어디있으랴.
시를 읽으니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다!

흔들리며 피는 꽃
벗 하나 있었으면
처음 가는 길
우기
산맥과 파도
담쟁이
깊은 물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내가 좋아하는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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