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4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이도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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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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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된 친구들이 잘 나가는 건 너무 억울하잖아..? 

 
 "야, 너같이 못생긴 자식을 낳은 너네 엄마는 앞으로 너를 낳은걸 후회하면서 돌아가실지 모르겠다.."

중학생의 릴리가 어느 친구에게 한 말입니다.

" 저 계집애가?.. 지도 못생겼던게... 씨XX " 
그 아이는 속으로 분을 삭이며 이를 갈았습니다. 그런데 이틀 뒤 정말 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학교가 발칵 뒤집힐 그 사건이 터질 수 밖에 없었죠.

 






 


"선생님, 친구들이 저를 괴롭혀요. 사사건건 시비를 걸면서 제가 하는 일을 웃음거리로 만든다구요."

" 트레버, 나도 학생들을 쭉 지켜봤는 데, 너도 친구들이 너를 왜 괴롭히는지 생각을 좀 해보는게 어떻겠니? 너도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해서 어울리도록 노력해야해. 다른아이들이 그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좀 해보고 말이야..."


책속의 상담선생님은 되려 트레버에게 니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라는 식으로 충고를 하였습니다.
트레버는 소위 왕따였습니다. 더럽고 못생겼기도 하거니와, 항상 자신과 어울리지도 않는 영웅 만화를 그리고 있었거든요.




■ 아무도 사전검열 따위는 하지 않아.
        이건 우리 학생들의 사이트니까.■


책속에 등장하는 선생님과 엄마들은 양보와 겸양의 미덕을 강조하면서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겠거니, 학교에는 항상 행복과 정이 넘치는 곳인것 마냥 포장하기를 좋아하는 인물들입니다.
 선생님에게 학교 신문에 올릴 재미있는 기사를 중간에서 번번이 커트 당한 제이비는 컴퓨터 천재 아무르와 함께 학교 친구들이 깜짝 놀랄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게 됩니다.

' 너희들 내가 바보 같다고 놀려댔지? 두고봐 너희들이 죽고 못사는 멋진 사이트를 만들어줄테니까.'

학교에서 둘쨰가라면 서러울 비호감 두명이 학교사이트에 착수합니다. 그들은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글솜씨와 컴퓨터 기술을 갖고 있었거든요.



■ 얘들아 이 사진속의 아이가 누군지 맞춰봐. ■





       < 미국의 슈퍼 뚱보 >

사실 제이비와 아무르는 학교의 교칙이나 비합리적인 지시들에 대해 비판하거나 짜증나는 선생님 1위를 뽑는 용도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이트는 자신들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익명의 아이가 올린 이 사진은 아이들의 관심을 온통 이 게으르고 탐욕스러워보이는 뚱보의 정체가 누굴까에 열올리는 광장이 되었습니다.



■ 친구를 괴롭히지 않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예전에 성폭력을 가한 아이들도 평생 심리적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별생각없이 장난으로 한 행동이 경찰서까지 불려가고 부모나 선생님들에게 미친X 소리까지 듣는 사태로 발전한 것이지요. 그만큼 자기가 한 짓이 얼마나 나쁜지 몰랐다고 합니다.
당연히 말이 안되지요. 어떻게 성폭력이 장난이 될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생각없는 사람은 의외로 많습니다.
이 소설속의 아이들 또한 컴퓨터 뒤에 숨어서 한 아이를 완전히 난도질해버립니다. 그것은 학교생활로도 옮겨져서 이 아이는 실제로 모든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는 수난을 겪게 됩니다.









■ 나도 모르게 가해자와 피해자의 심리를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은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 집단 왕따 사건이 일어난 후 피해자인 여학생이 가출을 하고, 경찰이 가해자 중 한명을 적발해 정학을 시킨 이후 토론하는 내용입니다.
자신의 입장을 항변하고픈 아이들, 가해자와 피해자의 변화된 심리들이 그들이 보내온 자잘한 메일들을 통해 정리됩니다.

아이들이 죽고싶을 만큼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선생님이나 엄마에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이유, 
피해학생을 컴퓨터상에서 마구 난도질한 일이 나쁜 일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들의 심리상태.. 
이런 모든 생각들이 독자들을 뜨끔하게 만듭니다.









이 책에 대한 어느 학생의 리뷰를 보았는 데, 가장 잘못한 학생은 누구일까에 대한 색다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가장 비난 받아야 할 사람은 그 사이트를 만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아마 독자들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 다르겠지만, 소설속의 학생들처럼 적극적인 명예훼손 뿐 아니라 수동적인 동조 조차도 친구를 얼마나 다치게 하는지 잘 모른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피해자가 가슴아플지 죽고싶을지 어떨지 그다지 생각해보지 않는 것이지요.

"저 애는 따돌림 당해도 싸."
모든 학생들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자신을 정당화하고 있었으니까요.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피해자의 심정을 생생하게 경험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동안 한번도 피해자가 되어보지 않아서 그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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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독서처방 - 매혹적인 독서가 마녀의 아주 특별한 冊 처방전
김이경 지음 / 서해문집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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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착해지고 싶은 사람은 다 모여라~~


제 친구중에 S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고등학교때 짝꿍이 된 이후로 아주 친하게 지낸 친구 M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M은 중학교때부터 같이 올라온 기존의 우리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S가 M과의 절교를 선언하고, 우리가 만약 M이랑 친하게 지내면 자기랑 절교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그 후로 M이랑은 연락이 끊겼고, 몇년이 지난후에 S는 우연히 M의 얘기가 나오면 마음아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큰일이 아니었다면 그때 서로 사과할 수는 없었냐고 물어보면 S는 자기도 잘한 건 아니지만, 그때 화해하려고 자기가 먼저 손을 내미는 건 자존심상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제 친구 S는 M과의 결별을 선언한 이후로 가끔씩 마음아파했습니다. 자기가 너그럽게 받아주지 못한 죄책감도 섞여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S가 자존심을 다치지 않으면서 화해하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몰랐을지 모릅니다. 제가 이 책을 읽다 문득 S가 생각나는 이유는 여기 적힌 교훈이 S에게나 M에게나 마음의 위로가 되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by baya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마녀 김이경님의 블로그 : http://blog.daum.net/witch-book





■ 모든 자기계발서는 도덕을 가르치진 않는다.■


“ 어릴적에는 권선징악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몇해전 야심만만한 한 교수님이 총장직에 오르는 걸 보고 그 오랜 믿음을 버렸습니다.
대신 간절히 원하면 - 옳든 그르든-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내 방식대로 성공하기’ 의 내용입니다. 그 교수님은 그 학교의 누구도 총장이 되는 걸 원치 않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지은이는 권선징악의 교훈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의 주인공을 통해서 나름의 성공방식을 정리했습니다. 그녀의 처방은 결코 남을 이기거나, 무슨짓을 해서든 주류의 시스템에서 승리자가 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이 만들어준 성공이 아닌 자기 스스로의 기준에서 성공하는 색다른 의견을 제시해주고 있지요.

=> 마녀님의 추천책 : 채링크로서 84번지 - 헬렌한프





■ 남을 밟지 않으면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

 가끔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수요와 공급, 2배의 노력, 자기절제 같은 것을 많이 지적받게 됩니다. 그러면 그 커트라인을 문득 고민하게 됩니다.

공급이 많을 땐 재능이 있는 분야라도 포기해야할지 아니면 기존의 공급자들을 다 물리쳐야할지, 2배의 노력이라면 경쟁자 중 누구보다 더 노력을 해야하는 건지, 자기절제를 해야한다면 젊은시절에 잠도 자지않고, 친구도 끊고, 돈도 쓰지 않고 살아야 하는건지..
정말 이렇게까지 하면서 성공을 해야하는건지, 세상이 왜 그런지 고민해본 사람 있을 것입니다.

=> 마녀님의 추천책 : 굿뉴스-나쁜뉴스에 절망한 사람들을 위한

지은이는 위의 책을 권합니다. 이 책에는 세상의 착한 기업, 착한 사람들이 가꾸는 지구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나와있습니다. 실제 지구 환경을 위해 애쓰는 기업, 소비자에게 절대 해가 되지 않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실제사례들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꼭 1등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건 아니구나.. 라는 안도감을 줄 것 같습니다.






■ 나를 우습게 보지마라. ■



“ 사실 월급쟁이치고, 사표 쑬 생각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봉급이 적어서, 상사가 싫어서,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등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그 속에 담긴 마음은 하나지 싶습니다. 
 ‘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을 사람이 아니다. 우습게 보지마라.’ 는 마음말입니다. ”


=>마녀님의 추천책 : 역사속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항상 접근-회피의 갈등을 겪는 일반인들이 보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추천해준 책입니다. 사마천, 이능, 소무 라는 역사속의 사람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이야기해주면서 그것을 거울처럼 우리를 돌아볼 수 있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세명의 인물 가운데, 이능은 접근-회피의 갈등을 가장 많이 겪은 사람입니다. 전쟁에서 스스로 항복하여 목숨을 부지하고, 조국에 불행을 안긴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그는 조국에 남겨둔 가족들이 모두 참수당하는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조국을 위해서 싸워왔던 그인데, 한번의 실수를 이유로 모든 가족을 해치워버리는 조국의 잔인함에 몸서리를 쳐야했지요.
그는 용기없었던 자신을 탓해야할까요? 그간의 공로를 묵살해버린 조국을 미워해야할까요?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때, 나의 중요성을 알아주지 않을때 우리는 어떻게 했어야 옳을지 생각해볼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착해지는 느낌 ■

그동안 성공에 관한 책도 많이 읽고, 자녀를 훌륭히 키우는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저는 아직 가치관이나 주관이 확실히 잡히지 않아서, 지은이의 주장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는 타입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기존의 승리자들이 주장하는 성공의 방식에 따라가고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책을 보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느낌들을 지은이는 탁월한 통찰력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녀가 출판사 편집장이자 작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기적인 사람이 승리하는 세상을 만들지 않으려면 착한 방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새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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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의 경제학 - 웹2.0시대의 새로운 영향세력들, 그들은 어떻게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가
폴 길린 지음, 최규형 옮김, 세이하쿠 감수 / 해냄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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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는 권력 분산의 시초.







블로그를 왜 하지?

제가 아는 사람들은 30대 중반부터 50대초반까지 주부들이 많은데, 나보고 뭐하느냐고 물어보면 요즘 블로그를 하느라 책을 많이 읽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블로그가 뭐냐고 묻는 사람이 30%, 그걸 하면 무슨 이득이 있는지 묻는 사람이 70%입니다.
이득이라.. 대부분 수익을 묻는 것이겟지요?
활동하시는 블로거들은 아시겠지만, A급 블로거 외에는 수익에 대해서 누구한테 말할 입장은 아닙니다.

제 지인중에 어떤 사람은 검색하다가 매우 정성을 들여 포스팅을 해놓은 블로그를 보고는 뭐하러 힘들게 이런데 시간을 쓸까... 하는 생각까지 한다더군요.

한번씩 지인들이 블로그가 잘 되고 있는지, 방문자수는 늘었는지에 대한 형식적인 물음에 대답을 해주다 보면 이걸 왜하는지 입장 정리가 확실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곤 합니다.
그 사람들은 수익이 얼마다 하는 답변외에는 반응이 없는것에 대해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죠.



블로그는 창조적인 표현을 하기 위해서이다.

지은이는 이 책을 내기 위해서 수백명의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제일 많은 대답이 자신을 창조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라고 했다는군요. 수익을 얻기 위해서라는 대답은 몇 % 나오지도 않았구요.



인터넷 사회에서 블로거를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을 지을 당시는 2007~ 2008년 이었는 데, 요즘은 그때보다는 블로거에 대한 기대가 좀 떨어진듯 합니다. 그 당시는 엄청나게 벌어들이는 A급블로거에 대한 기사가 주류미디어에 심심찮게 언급이 되었었죠.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때문에 예전에 네이버에서는 개인들에게 수익활동을 못하게 하고, 기업블로그를 유치하기도 했었죠. 물론 실패로 끝났지만요.

이 책도 기업블로그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이 적어놓았지만, 저에게 흥미를 끌었던 것은 블로그에 대해 정의를 해놓은 부분때문이었습니다. 영어권의 A급 블로거에 대한 분석이지만, 그들이 왜 사회에 이렇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나 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혀있었습니다.

지은이는 블로거를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1. 그들은 부유한 집안인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재미로 했다.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에는 엄청나게 많은 인맥을 거느리고 있으며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2. 그들은 주류미디어나 정치, 사회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주류미디어에 비해서 광고주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소신있는 발언을 거침없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3. 블로거들은 투명하지 않은 의견을 거부한다.
    블로거들은 여른을 형성하고 열성적인 팬들을 거느린 경우가 많다. 그래서 거짓을 말하거나 열성팬들을 기만하면 바로 퇴출당한다.

4. 그들은 쓰기를 무척 좋아한다.
    그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하고 쓰기를 무척 좋아한다. 특히 소문의 중추 역할을 하는 사람은 쉴새없이 떠들고 최신정보를 퍼뜨린다. 소통과 개방에 적극적이고, 같은 관심사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즐긴다.



지은이는 블로그 때문에 권력이 분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전에는 정보를 쥔 사람이 권력자였습니다. 정보를 퍼뜨리는 데 방송이나 신문을 이용해야하니까 돈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죠. 2011년 현재는 유투브, 트위터까지 가세하며 지구상의 모든 소문이 공짜로 퍼뜨려지고 있습니다.

지은이가 모든 미디어들 중 블로거를 가장 투명한 권력자로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기업블로그가 실패하는 이유는 투명, 참여, 개방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주류미디어에서 이미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블로거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일까?

책의 2부는 블로그를 이용해서 어떻게 성공적인 회사마케팅을 할 수 있나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뒷부분은 저의 상황에 정확히 들어맞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대중들이 블로그에 원하는 게 뭔지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들이 원하는 블로거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블로거가 주류미디어처럼 광고주의 눈치를 보면 대중들에게 외면당한다.

블로그는 좀 더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한다.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것이 가장 중요한 블로그는 아니다.

블로거는 같은 사건을 두고도 좀 더 개인적인 시각으로 의견을 적는 사람이다.


블로거들은 블로그로 시간을 많이 보내는 만큼 생활을 위해서 수익이 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려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야합니다. 위의 원칙을 지키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면 존폐의 위기를 겪지 않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은 다른 블로거들도 지은이의 의견에 동의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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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X파일
MBC 팔방미인 제작팀 엮음 / 웅진윙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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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이라는 책은  MBC에서 방송했던 기상천외한 살림비법을 엮어놓은 책인데요. 평소에 불편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쳤던 것들을 해결하는 방법이 가득 나와있어요.












무려 132가지의 팁이 나와있는 데, 저한테 꼭 필요한 것만 따로 포스트잇에 적어놓았네요. 잊어버리지 않게요..  그리고,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혹시 입냄새가 나지 않는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식후에 사과나 마른김을 먹으면 입안의 세균을 죽여서 냄새가 안난다고 하네요. 
매일마다 사과를 먹어야겠어요.

숙취해소에는 북어국보다도 달걀이 최고라고 하는군요. 과학적인 원리도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식초로 못을 녹슬게 해서 벽에서 빠져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구요. 아이들앞에서 짠하고 문제를 해결하면 부모들 위상이 좀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여자들이 하는 살림을 왜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살았는 지 새삼 나의 어리석음을 꺠닫게 되네요. 정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런 책들도 안볼것 같아요. 좀 더 안전하고 좋은 가정환경을 마련해주려면 살림살이도 신경써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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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클리닝 - 먹는 재료로 청소한다!
사코 노리코 지음, 구현숙 옮김 / 이아소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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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클리닝 이라는 책은 저에게 청소에 대한 완벽한 개념을 정리해주었어요. 그동안 나름대로 청소를 해도 독한 세제를 쓰는게 꺼림칙해서 물로 뿌리기만 했다던지, 순서를 잘 몰라 완벽하게 구석구석 깔끔하지 않았던 것이 찜찜했어요.

그런데, 비눗물과 베이킹소다, 식초만 사용해서 청소하는 비법을 상세하게 적어놓았으니 아주 유용했습니다. 저는 빌린 책이라 포스트잇에 필요한 내용을 일일이 적어서 수첩에 붙여놓았는데요. 주말에 아주 그냥 대청소를 해볼랍니다....








전에도 베이킹소다에 대한 얘기는 귀동냥으로 많이 들었는 데, 베이킹소다를 써도 말끔히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썼는데, 책을 보니 모든 곳에 다 쓴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기름때는 비눗물로 때를 불린다음에 베이킹소다로 문지르고, 식초물로 세균억제까지... 순서가 있었어요.

그리고 욕실 곰팡이는 샤워기의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오히려 곰팡이가 좋아한다고 하는 상식도 새롭게 알았구요.










이것은 대충 제가 포스트잇으로 정리한 내용 일부인데요.. 계속 청소할 때마다 보아서 기억해야겠어요.
 특히 아토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이런 책이 꼭 있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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