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님, 저랑 살 만하신가요? - 10년차 집사이자 수의사가 말하는 반려묘와 삶을 공유할 때 살펴야 할 현실 반려 팁
이학범 지음 / 팜파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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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고양이님은 우리 집 둘째 달래랑 무늬가 똑 닯았다. 고양이님을 모시기 전에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따뜻한 마음으로 써 내려간 (수의사) 집사의 이야기. 막 특별한 이야기는 없지만 고양이님과 함께 살 때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누군가 고양이님을 집에 모시기로 했다! 하고 선포한다면 조용히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게으르게 늘어져 있던 집사는 벌떡 일어나 고양이님 물을 갈고 낚싯대를 힘차게 흔들었다. 저랑 살 만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집 두 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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