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 콘텐츠의 미래를 이끄는 여섯 개의 모멘텀
김경집 지음 / 김영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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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시회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쉽게 미술관에 갈 수 있으며 그 이슈를 화제로 삼을 수 있는 동료와 이웃이 있는 사회와 그렇지 않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창의력, 상상력, 영감이 같을 수는 없다. 이걸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당장 실용적 이익을 주느냐 아니냐만 따지고 있는 건 아닌지?

진정한 실용은 돈에서 오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의 결과를 오랫동안 생산하고 공급해줄 수 있는 방식을 찾아내는 데에 있다. 예술가의 영감이 실용성을 마련하거나 제공하느냐고 단순하게물을 게 아니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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