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 코틀린 편 - 코틀린으로 배우는 입문부터 9가지 실용 앱 개발까지 소문난 명강의
오준석 지음 / 한빛미디어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작년에 구글이 안드로이드 공식 언어로 코틀린을 추가했습니다!

실제로 2018 구글 I/O의 모든 예제는 코틀린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발자로서 언젠가는 코틀린을 배워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코틀린을 공부할 기회가 생겨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작고 얇은 편이어서 코틀린 입문할 때 가볍게 보기 좋은 책입니다.

책의 목차는 1~4장 까지는 환경 설정과 간단한 문법 설명,

5장부터는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문법을 익혀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 3장은 환경 설정 방법과 간단한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실습입니다. 

4장의 코틀린 문법은 java를 접해 본 분이시라면 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문법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 분들이시더라도, 뒤의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이게 이런 의미로 사용되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으니 4장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책을 덮지 마시고 끝까지 프로젝트를 따라 하시면 됩니다.

 

5장부터 13장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요약 - 프로젝트 구현 순서 - 스텝별 구현으로 진행됩니다.

옆에 책을 두고 차근차근 따라해 본 결과 5장의 비만도 계산 프로젝트의 경우 한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 책은 java 문법을 알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처음 만들어 보려는 분께 적합한 책입니다.

java 문법을 모르는 초보자 분들도 모르는 부분은 검색해 가면서 따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미 코틀린에 대해 알고 계시며, 더 깊은 내용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은 다소 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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