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신화 - 잃어버린 신화의 회복을 위한 타자의 신화 이해하기 청년사 종교문화총서 6
웬디 도니거 오플래허티 지음, 류경희 옮김 / 청년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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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말 좋은 책인데 고유명사 번역이 거슬린다. 플라톤의 [티마이오스]를 "티메우스"라 한 건 그렇다 쳐도, 대중 강연을 기초로 한 3장은 미국 대중 문화에서 가져온 예가 많은데, "스타트렉"과 함께 쓰인 "스타워"는 뒤에 '즈'가 빠진 것 아닌지 의심스럽고, "강제의 장 force field"은 그냥 '역장'이 좋았을 것 같다. "우르술라 레귄"은 '어슐러 르 귄'이고, "조우스 3세 아들의 귀환"은 '조우스'가 아니고 상어 "죠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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