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속삭임 - 내 마음속의 트라우마 치유하기
보리스 시륄닉 지음, 권기돈 옮김 / 새물결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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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사건과 그 해석에 관해 많은 사례로 설명한 책이다.  심리학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내용.

트라우마를 고려하여 어린이를 양육하고 어른들은 마음을 치료한다면, 사회는 지금보다 더 밝아질 것이다. 

아쉬운 점은, 번역자의 능력이 부족한 건지 내 국어 실력이 부족한 건지 모를 만큼 문장이 꼬였다는 것. 읽을수록 멀미가 나서 몇 번 숨을 몰아쉬었다. 이 점만 아니면 추천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텐데 다시 누가 좀 해 주면 안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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